기사최종편집일 2024-11-23 13: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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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서고생2' 김학준 CP "시즌1 고생 심해, 시청자 꾸지람 많이 들었다"

기사입력 2018.06.28 14:28

이아영 기자

[엑스포츠뉴스 이아영 기자] 김학준 CP가 시즌1의 부족한 점을 보완했다고 밝혔다.

28일 서울 마포구 상암동 JTBC 빌딩 2층 JTBC홀에서는 JTBC2 '사서고생 시즌2-팔아다이스'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이 자리에는 가수 박준형, 산다라박, 은혁(슈퍼주니어), 딘딘, 종현(뉴이스트W JR), 김학준 CP가 참석했다.

이날 김 CP는 "시즌1을 기획하면서 국내의 우수한 중소기업 물품을 판다는 자체가 재미이자 힐링의 포인트가 될 거라 생각했는데 제목대로 고생만 많이 했다. 팬들에게, 시청자들에게 꾸지람을 들었다. 고생이라는 불편함을 시즌2에서는 없애고 싶었다. 그래서 돈이 없어도 즐거울 수 있는 공간이 됐으면 좋을 것 같아 스위스로 정했다. 고생보다는 출연자분들께서 힐링할 수 있는 시간을 마련하고자 노력했다. 고생보다는 솔직 담백한 출연자의 이야기가 담길 것이다"고 말했다.

'사서고생2'는 다섯 명의 스타 보부상들이 한국의 우수 중소기업 물품을 현지에서 팔아 마련한 경비로 여행을 즐기는 '신개념 여행테크 프로젝트'다. 시즌1 유경험자인 박준형과 새 멤버 산다라박, 은혁, 딘딘, 종현의 스위스 자급자족 여행기가 그려진다.

29일부터 매주 금요일 밤 12시 방송.

lyy@xportsnews.com / 사진=박지영 기자

이아영 기자 lyy@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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