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데' 지석진 "응원과 위로 감동...빈소 지켜준 유재석 고마워"

[엑스포츠뉴스 이송희 인턴기자] 개그맨 지석진이 대신 라디오 DJ를 맡아주고 함께 빈소를 지켜준 동료들에게 감사를 전했다.

28일 MBC FM4U '두시의 데이트 지석진입니다'에 지석진이 DJ로 돌아왔다.

지난 21일 부친상을 당했던 지석진이 28일 다시 '두시의 데이트'로 복귀를 했다.

그는 "돌아온 지석진이다"이라며 방송을 시작했다.

이어 지석진은 "여러분들이 이렇게 문자주고 응원해주시고, 또 위로해주셔서 정말 감동이었다"며 "제가 불가피한 상황으로 자리를 떴는데 김신영, 김현철 DJ가 도와주고 윤정수, 박지선 뿐만 아니라 김종국, 하하까지 많은 분들이 도와주셨다"고 감사인사를 전했다.

또한 그는 빈소를 지켜준 동료 연예인들에게도 고마운 마음을 드러냈다.

지석진은 "빈소 이틀 내내 지켜준 재석이 너무 고맙다. 마지막까지 자리해준 용만이, 수용이 등 다들 정말 감사하다"고 이야기했다.

마지막으로 지석진은 '두시의 데이트' 청취자들에게 "정말 힘이 됐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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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송희 기자 intern01@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