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9-21 2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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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s 이슈] '11일째 1위'…'탐정: 리턴즈', 개봉 3주차에도 이어지는 흥행 저력

기사입력 2018.06.28 09:49 / 기사수정 2018.06.28 09:49


[엑스포츠뉴스 김유진 기자] 영화 '탐정: 리턴즈'(감독 이언희)가 11일 동안 박스오피스 1위를 수성하며 흥행 저력을 보여주고 있다. 개봉 3주차에도 탄탄하게 달려가는 꾸준함이 돋보인다.

28일 영진위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지난 13일 개봉한 '탐정: 리턴즈'는 27일 12만4507명의 관객을 더하며 누적 관객 수 234만2019명을 기록하며 박스오피스 정상에 이름을 올렸다.

이는 27일 개봉한 신작 '마녀'(12만1980명, 누적 12만9816명)와 '허스토리'(4만4201명, 누적 7만6607명)를 비롯해 같은 날 개봉한'오션스8'(4만374명, 116만3577명) 등에 앞선 수치다.

어느덧 개봉 3주차를 맞이했지만, '탐정: 리턴즈'는 관객들의 입소문을 계속 이어가며 6월 극장가를 사로잡은 대표작으로 주목받고 있다.

전편보다 더욱 업그레이드 된 웃음 코드와 주연 권상우, 성동일, 이광수의 조화가 스크린에 고스란히 묻어났다. 또 관객들과 진심으로 소통하려는 이들의 진심이 전해지며 안팎의 유쾌함을 더하는 중이다.

28일 오전 현재, '탐정: 리턴즈'는 13.0%(오전 9시 30분, 영진위 통합전산망 기준)의 실시간 예매율로 7월 4일 개봉하는 '앤트맨과 와스프'(15.8%), '마녀'(15.5%)에 이어 3위에 자리해 있다. 다가오는 3주차 주말에도 계속될 '탐정: 리턴즈'의 고공행진에 시선이 모인다.

'탐정: 리턴즈'는 셜록 덕후 만화방 주인 강대만(권상우 분)과 레전드 형사 노태수(성동일)가 탐정사무소를 개업, 전직 사이버수사대 에이스 여치(이광수)를 영입해 사건을 파헤치는 코믹범죄추리극으로 전국 극장에서 상영 중이다.

slowlife@xportsnews.com / 사진 = CJ엔터테인먼트


김유진 기자 slowlif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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