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현정 기자] 중국 출신 방송인 장위안이 2018 러시아 월드컵독일전에서 승리한 한국을 축하했다.
2017년 10월 이후 오랜만에 SNS 활동을 재개한 장위안은 28일 인스타그램에 "멋져 멋져!!(#축구 #대한민국축구 #월드컵 #2:0 하하하하하하하하하 ) 다니엘 미안"이라는 글과 함께 대한민국과 독일전의 화면을 담은 사진을 올렸다.
신태용 감독이 이끄는 축구 대표팀은 27일(한국시각) 러시아 카잔 아레나에서 2018 FIFA 러시아 월드컵 조별예선 F조 독일과의 3차전 경기에서 2-0으로 승리했다.
이날 승리로 한국은 조별예선을 1승2패로 마감했다. 16강 진출에는 실패했으나 세계 최강 독일을 잡으며 희망을 안겼다.
khj3330@xportsnews.com / 사진= SM C&C,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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