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해공 산해진미를 한입에” 분당 맛집의 이색 여름 보양식 ‘조개갈비찜’ 눈길

[엑스포츠뉴스 김지연 기자] 6월의 끝자락을 향해 가며 30도를 웃도는 여름 무더위가 본격적으로 시작됐다. 여름에는 높은 기온으로 체력이 저하되기 쉬워 가만히만 있어도 힘이 절로 빠져 보양식을 향한 관심 역시 높아지고 있다.

여름 보양 음식으로 손꼽히는 삼계탕, 추어탕 등은 스테디셀러로 꼽히지만, 단백질과 지방이 많아 몸 상태에 따라 독이 될 수 있으며 체중 관리를 하는 사람들에게는 칼로리가 너무 높아 부담되면서 여름보양음식 트렌드가 바뀌고 있다.

최근 여름 보양 음식 트렌드는 무조건 고단백 음식보다는 5대 필수 영양소가 골고루 들어가 있고 한입에 다양한 영양소를 고루 섭취할 수 있는 ‘이색 여름 보양식 요리’가 인기를 끄는 추세다. 이에 전복, 오징어, 문어, 소고기 등 육해공 산해진미를 한입에 느낄 수 있는 분당 맛집 ‘인기명’의 조개갈비찜이 눈길을 모으고 있다.

정자동 맛집 조개갈비찜은 kbs’생생정보’를 통해 2번이나 소개되었던 분당 인기명의 시그니처 메뉴로 조개찜과 갈비찜을 한 번에 즐길 수 있는 이색적인 여름 보양식이다. 11종의 다양한 한약재를 넣고 우려낸 육수에 신선한 해산물과 두툼한 갈빗대를 가진 소갈비를 통째로 넣고 철판에 한 데 담겨 나와 비주얼도 훌륭하다.

해산물과 소갈비의 주재료뿐 아니라 청경채, 숙주, 배추, 어린잎, 단호박 등 다양한 채소도 함께 들어가 깊은 풍미를 끌어내 한 입에도 영양가가 높다는 것을 느낄 수 있다. 단백질과 채소를 골고루 곁들여 칼로리 걱정도 없으며 기력 보충에도 효과적이라는 평으로 분당 수내 맛집, 정자역 맛집으로 입소문이 자자하다. 다양한 재료를 활용한 인기명 만의 3색 소스도 깊은 풍미를 끌어내어 분당 조갈찜에 대한 만족도가 높다.

이 밖에도 메뉴 손질을 직원이 직접 해주는 서비스와 조갈찜 위에 랍스터를 얹은 랍스터조갈찜, 조개찜, 전복공룡뼈찜 등의 다양한 단품 메뉴로 선택의 폭을 넓혀주며 푸짐한 분당 회식장소, 모임장소로 많이 애용되고 있다.

업체 관계자는 “이색적이면서도 푸짐한 비주얼과 진한 맛으로 SNS에서도 꼭 가봐야 할 분당 맛집으로 화제가 되고 있다. 싱싱한 재료로 부드러운 식감과 자극적이지 않은 맛으로 어린아이부터 어르신까지 남녀노소 모두의 입맛을 잡은 듯하다.”며 “합리적인 가격으로 푸짐한 메뉴를 즐긴 뒤, 볶음밥이나 칼국수 사리를 추가해 이용하면 더욱 든든하게 즐기기 좋아 식사와 술안주도 동시에 해결할 수 있어 만족도가 높은 편이다.”고 전했다.
 

김지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