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잠실, 채정연 기자] LG 트윈스와 KT 위즈가 27일 경기 선발 투수를 공개했다.
26일 잠실구장에서 열릴 예정이던 2018 신한은행 마이카 KBO리그 KT와 LG의 시즌 팀간 7차전은 새벽부터 내린 비로 순연됐다. 오후 4시 45분 경기감독관이 취소를 선언했다.
LG는 26일 선발 임찬규, KT는 선발 김사율을 내세운 바 있다. LG는 27일 선발을 타일러 윌슨으로 변경했고, KT는 김사율을 그대로 밀고 간다. 김진욱 감독은 "니퍼트가 최근 등판에서 투구수가 많았다. 부담 덜어주는 차원"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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