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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최파타' 블랙핑크가 밝힌 #빌보드입성소감 #몸매관리 #뚜두뚜두

기사입력 2018.06.26 13:57

김미지 기자

[엑스포츠뉴스 김미지 기자] 그룹 블랙핑크가 라디오에 출연해 입담을 자랑했다.

26일 방송된 SBS 파워FM '최화정의 파워타임'에는 블랙핑크가 출연했다.

블랙핑크는 미국 빌보드 메인차트인 '빌보드200' 40위, '핫100' 55위를 차지하며 K팝 걸그룹 최고 기록을 달성한 바 있다.

이에 대해 블랙핑크는 "아침에 기사를 보고 알게 됐는데, 현실로 다가오지 않는 것 같다. 아직도 정말인지 실감이 나지 않는다"고 짧은 소감으로 방송을 시작했다.

제니는 안경을 쓰고 나온 이유에 대해 "어제 매운 음식을 먹어서 얼굴이 부었다"고 설명했다.

1억뷰 돌파와 빌보드 메인차트 입성에 대해 양현석 YG 수장이 칭찬해줬냐는 질문에 "사장님께서는 항상 뿌듯해하시는 것 같다. SNS를 글을 통해서 우리를 항상 지켜봐주시는 것 같다는 생각이 든다"고 말했다.

블랙핑크는 길거리에서 자신들의 노래가 나오는 것에 대해 "우리는 아직도 그런 것이 신기하고 뿌듯하다. 차에서 듣게 되면 창문을 열고 좋아한다. 수록곡이 나오면 더 기쁘더라"고 전했다.

최근 개설한 개인 SNS에 대해서는 "팬분들이 기대하시는 것 만큼 사진을 폭풍 업로드 하려고 한다. 또 활동 때 입는 옷들을 입고도 많은 사진을 찍어 올리려고 한다"고 밝혔다.


제니는 최근 패션쇼에 등장해 완벽한 몸매로 찬사받은 것과 관련해 관리 비결을 묻자 "몸매 비결이 될 수도 있는데, 활동 기간에 짠 음식을 안 먹으려고 한다. 그렇게 노력하고 활동 전에는 요가나 필라테스를 하면서 꾸준하게 운동을 하는 것 같다"고 말했다.

이어 "운동을 막상 하면 힘든데, 나는 그 과정이 좋은 것 같다. 운동을 하고 나면 건강한 음식이 먹고 싶은 생각도 든다"고 덧붙였다.

또 짠 음식을 피하는 것에 대한 비법을 묻자 제니는 "모니터링을 하면 내가 동그랗게 나올 때가 있는데, '만두' 라는 별명으로 팬들이 놀리더라. 그래서 그걸 생각하며 참고 있다"고 말했다.

이에 지수는 "그래서 이번에는 팬들이 '딤섬'이라고 놀리더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로제는 "최근 스케줄이 많다보니 잠의 중요성을 느끼게 됐다. 자기 전에 휴대폰을 하면 잠 자는 시간이 부족해지는데 그게 다음날 안 좋은 효과가 있는 것 같다. 그래서 자기 전에 휴대폰을 안 해보려고 노력하고 있다"고 건강비결을 전했다.

블랙핑크는 "1년 만에 출연했는데 너무 사랑해주셔서 감사하다"며 방송을 마무리했다.

am8191@xportsnews.com / 사진=SBS 보이는라디오

김미지 기자 am8191@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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