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현정 기자] 배우 장의수가 MBC 새 월화드라마 ‘배드파파’에 캐스팅됐다.
MBC 새 월화드라마 ‘배드파파’는 좋은 아빠가 되기 위해, 나쁜 인간이 되길 택하는 가장의 분투를 그린 작품이다. 장의수는 3류 격투 도박장의 선수 상철 역으로 분한다.
장의수가 맡은 상철은 극 중 주인공 유지철(장혁 분)이 입성하는 삼류 격투 도박장에 소속된 선수다. 그는 격투 경기에서 맹활약하는 것은 물론 도박장 선수 일원으로 감초 역할을 해낼 계획이다. 뛰어난 신체 조건과 운동 실력을 갖춘 동시에 상남자 매력을 발산한다.
패션모델로 데뷔한 장의수는 최근 예능 프로그램 tvN ‘인생술집’에서 훤칠한 아르바이트생으로 출연해 눈도장을 찍기도 했다.
장의수는 “멋진 작품에 훌륭한 선배 배우분들과 함께 출연할 수 있게 돼 무척 영광이다. ‘배드파파’에 누가 되지 않고 시청자 분들이 즐겁게 드라마를 즐기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테니 많은 관심 부탁 드린다”고 각오를 밝혔다.
'배드파파'는 '사생결단 로맨스'의 후속으로 9월 방송된다.
khj3330@xportsnews.com / 사진= 플라이업엔터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