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주애 기자] 드라마작가 김은숙이 이혼설을 해명했다.
26일 김은숙 작가는 자신의 SNS를 통해 금일 tvN 새 토일드라마 '미스터 션샤인' 제작발표회에 불참하는 이유와 이혼설에 대해 설명했다.
그는 "자다가 봉변을 당했다. 자고 일어났더니 내가 이혼녀가 되어 있더라"며 "이혼 안했다. 세 식구 잘 살고 있다. 마침 아이가 방학이라 한국에 들어와 있는 상황에서 엄청 당황스럽고 화가 난다"고 이혼설을 강력하게 부인했다.
이어 "제작발표회에 불참한 것으로도 말이 나올 것 같아 덧붙인다. 오늘부터 장마고, 7월 말 까지 총포류 허가를 받아 놓은 상황이라 다음주까지 마지막회 탈고가 반드시 이루어져야하는 상황이다. 마지막회 두 회를 탈고 중이라 불참이라는 기사는 사실"이라고 설명했다.
또 "이런 문제로 차기작 '미스터 션샤인'의 제작 발표회에 피해가 가지 않았으면 한다. 그리고 '미스터 션샤인'은 7월 7일 9시 tvN 첫 방송이다"고 덧붙여 드라마 홍보도 잊지 않았다.
한편 이 한 매체는 김은숙 작가가 결혼 12년 만에 파경을 맞았다고 보도했다.
다음은 김은숙 SNS 전문
savannah14@xportsnews.com / 사진 = 엑스포츠뉴스 DB, 김은숙 트위터
김주애 기자 savannah14@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