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랜선라이프' 김숙 "이영자는 아낌없이 주는 나무"

[엑스포츠뉴스 김현정 기자] JTBC 새 예능프로그램 ‘랜선라이프-크리에이터가 사는 법'의 MC 이영자와 김숙이 서로에 대한 애정을 밝혔다.

7월 6일 첫 방송을 앞둔 JTBC ‘랜선라이프’는 핫한 1인 크리에이터들의 삶을 관찰하고 그들의 카메라 뒷모습을 파헤치는 리얼리티 프로그램이다. 1인 크리에이터들의 프레임 밖 숨겨진 일상을 낱낱이 공개한다.

연예계 대표 절친으로 소문난 이영자와 김숙이 함께 공동 MC로 발탁됐다. 이에 두 MC가 직접 서로가 바라본 모습을 밝히며 ‘랜선라이프’의 진행을 함께 맡게 된 기쁜 마음을 드러냈다. 

이영자는 절친 김숙에 대해 “인기가 있을 때나 없을 때나, 어릴 때나 나이들 때나 자기할말 다 하는 당당한 후배님”이라고 말했다.

이어 김숙은 “영자언니는 아낌없이 주는 나무다. 주변사람들을 진짜 잘 챙긴다. 나눠주는 걸 기쁨으로 갖는 사람이여서 아마 멘트도 많이 나눠주실 것 같다”며 이영자와 함께할 소감을 재치 있게 전했다.

이들은 이번 ‘랜선라이프’를 통해 1인 크리에이터들의 일상을 이해, 대변하며 베테랑다운 진행력을 보여줬다. 폭소 만발하는 콤비 개그도 선보인다.

7월 6일 오후 9시에 첫 방송을 앞두고 있다. 
  
khj3330@xportsnews.com / 사진= JTBC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