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9 09: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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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패러글라이딩까지"…'뭉뜬', 겁없는 설현이의 '빙글뱅글'

기사입력 2018.06.24 22:21 / 기사수정 2018.06.24 22:21

김선우 기자


[엑스포츠뉴스 김선우 기자] 설현이 '뭉쳐야 뜬다'에 완벽하게 적응한 것은 물론, 각종 액티비티까지 섭렵했다.

24일 방송된 JTBC '뭉쳐야 뜬다'에서는 프랑스&스위스 패키지 여행이 전파를 탔다. 이날 멤버들은 스위스에서 독수리 글라이더, 패러글라이딩, 융프라우 패키지 등을 경험했다.

각 액티비티를 할 때마다 무서워하는 정형돈, 안정환 등과 달리 설현은 내내 싱글벙글이었다. 이에 김용만은 "설현이는 겁이 없다. 오히려 즐기고 있다"라며 감탄하기도.

설현은 독수리 글라이더를 탈 땐 "너무 재밌다. 신난다"라며 다리까지 떼고 탈 정도로 즐겼다. 또 패러글라이딩을 할 때도 파일럿에게 "쏘 뷰티풀"을 외치며 즐겼다. 멤버들이 모두 무서워한 빙글뱅글 도는 코스에서도 신남 그 자체였다.

바람 때문에 난 눈물에도 패러글라이딩을 못 탄 멤버들에게는 "너무 감동적이어서 눈물이 났다"라는 너스레를 떠는 여유로움도 보였다.

완벽한 적응력을 보인 설현은 액티비티 뿐 아니라 멤버들도 살뜰하게 챙겼다. 함께 패키지 여행을 하는 관광객들 중 무서워하는 이들에게는 "너무 무리하지 말아라"라며 따뜻한 마음으로 훈훈함을 더했다. 또 또래 관광객들과 치킨, 떡볶이 등 일상 대화를 하며 패키지 여행을 즐겼다. 35주년 기념으로 여행으로 온 부부의 이벤트를 보고는 눈시울을 붉히기도.

마지막으로 스위스 여행의 클라이맥스, 융프라우 정상에 오른 설현과 멤버들은 경치에 감탄했다. 이 곳에서 라면을 먹으며 행복한 시간을 이어 나갔다. 스위스에서 일정을 마친 '뭉쳐야 뜬다' 멤버들은 다시 프랑스로 돌아와 남은 여행을 즐겼다.

매주 일요일 오후 9시 방송.

sunwoo617@xportsnews.com / 사진 = JTBC



김선우 기자 sunwoo617@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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