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이이진 기자] 로버트 할리가 '슈가 장인'과 함께 장모를 속였다.
23일 방송된 SBS '백년손님'에서는 로버트 할리가 장모 몰래 장인과 함께 햄버거를 먹는 장면이 전파를 탔다.
이날 로버트 할리는 산책을 하러 간다며 장인과 함께 집을 나섰다. 그러나 로버트 할리는 장모 몰래 햄버거 가게에 갈 계획이었다.
로버트 할리는 "우리 산책하러 나온 이유는 배고파서 그렇다. 운동도 많이 했고 장어탕도 아버님한테 더 많이 드려서 많이 배고프다. 햄버거 먹으러 갈 거다. 감자튀김 좋아하시지 않냐"라며 설득했다.
이후 로버트 할리는 장인과 함께 햄버거 가게로 향했다. 로버트 할리는 "장모님하네 얘기하면 안된다. 이야기 하지 말자. 비밀이다"라며 당부했다.
특히 로버트 할리는 장인의 환심을 얻기 위해 아이스크림을 샀다. 로버트 할리는 "이렇게 먹으면 예술이다"라며 감자튀김을 아이스크림에 발라 먹었고, 장인 역시 흡족해했다.
결국 장인은 장모에게 비밀로 하자는 제안을 받아들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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