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0-23 08:31
자유주제

[인사] '목표는 차세대 MLB 전문가' 최세진 기자

기사입력 2009.05.12 07:35 / 기사수정 2009.05.12 07:35

최세진 기자

[반갑습니다] 차세대 MLB 전문가를 꿈꾸는 최세진 기자

☞ 간략한 자기소개

제 이름은 최세진이고, 현재 성균관대학교 신문방송학과 3학년에 재학중입니다. 어렸을 때부터 스포츠 전반에 걸쳐 관심을 가져왔고 항상 스포츠 기자가 되는 것을 꿈꿔왔습니다. 가장 관심 있는 분야는 야구이고, 그 중에서도 메이저리그에 가장 관심이 많습니다.

☞ 야구에 대한 관심

어릴 때부터 한국 프로야구를 즐겨 보았습니다. 비록 집 주변에 야구장이 없어서 야구장을 갈 기회는 많지 않았지만 TV중계를 통해 많은 경기를 본 걸로 기억합니다. 박찬호가 메이저리그에 진출한 후부터 메이저리그에 관심을 가지게 되었고, 2000년 이후에는 코리안 메이저리거 경기뿐만 아니라 메이저리그 전체에 대해 큰 흥미를 느끼게 되었습니다.

현지 시각과 우리나라 시간에 차이가 있기 때문에 새벽에 경기를 볼 일이 많았는데 평소 아침잠이 매우 많은데도 불구하고 큰 매치가 있는 날이면 누가 깨우지 않아도 저절로 경기시간에 맞추어 눈이 떠질 정도로 야구에 대한 흥미와 관심에서는 그 누구에게도 뒤지지 않는다고 자부합니다.

☞ 자신이 가지고 있는 장점과 단점

아직까지 데이터 적인 측면에서는 부족한 점이 많습니다. 데이터를 축적하는 것이나 그 데이터를 통해 무엇을 뽑아낼 것인가를 찾아가는 과정에 대해서는 앞으로도 저 스스로 보완할 점이 많다고 생각합니다. 또한, 야구에 대한 기본지식에 있어서도 좀 더 깊이 공부해야 할 필요성을 느끼고 있습니다. 하지만, 10년넘게 야구에 대해 꾸준하게 관심을 가져왔기 때문에 나름의 경기를 바라보는 나만의 시각이 갖추어져 있고, 기사를 쓸 때에도 아주 사소한 부분 하나하나까지 세심하게 신경을 쓰는 점 등은 제가 가지고 있는 가장 큰 장점이라고 생각합니다.

☞ 엑스포츠뉴스 기자로서의 각오!

단순히 야구팬으로서의 시선에서 탈피하여 기자로서의 새로운 시각을 가져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편향되지 않는 시각을 가지되 남들이 생각해내지 못하는 기발하고 참신한 기삿거리를 항상 연구하고 고민해야 할 필요성이 있습니다. 같은 결과를 가지고도 어떤 점에 중점을 두어 조명할 것인지, 어떤 것을 취사선택 할 것인지는 온전히 기자의 역량에 달려있는 것이기 때문에 틀에 박힌, 비슷비슷한 기사를 추구하기보다는 저만의 색깔을 가진 기사를 써나가는 것이 저의 목표입니다.

☞ 독자들에게 한마디?

아직까지는 부족한 점이 더욱 많지만, 부족한 점은 앞으로 계속해서 보완해나갈 생각입니다. 메이저리그 기사에 많은 관심 가져주시고, 코리안 메이저리거들의 활약상도 계속 기대해주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최세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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