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8 06: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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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데' 스페셜 DJ 박지선 "지석진, 부친상으로 부재…애정으로 함께 해달라"

기사입력 2018.06.23 13:59 / 기사수정 2018.06.23 14:09


[엑스포츠뉴스 김유진 기자] 박지선이 지석진을 대신해 스페셜 DJ로 나섰다.

23일 방송한 MBC FM4U '두시의 데이트 지석진입니다'에는 스페셜 DJ로 개그우먼 박지선이 출연했다.

박지선은 지난 21일 부친상을 당한 개그맨 지석진을 대신해 스페셜 DJ로 활약했다. 앞서 22일에는 윤정수가 대신 마이크를 잡은 바 있다.

이날 박지선은 오프닝을 통해 "오늘 제가 여러분의 두 시간이 어떻게 가는 줄 모를 만큼 재밌는 시간 만들어드리도록 하겠다"고 다짐했다.

첫 곡이 흐른 후 다시 마이크 앞에 선 박지선은 "갑자기 박지선 목소리가 나와서 놀라셨죠? DJ 지석진 씨가 부친상 관계로 자리를 잠깐 비우셨다. 그래서 오늘 제가 대신 진행을 하게 됐다. 애정으로 두 시간 동안 함께 해주셨으면 좋겠다"고 인사했다.

이어 "항상 토요일에 나오던 사람이니 많이 어색하진 않으실 것이다. 말을 많이 하고 가고 싶었는데 큐시트를 보니 노래를 많이 트는 것 같더라. 거의 '음악중심' 2주분 같다"고 웃으며 "그래도 제가 좋아하는 아이돌 친구들의 노래를 많이 들을 수 있을 것 같아서 기분이 좋다. 기대해 달라"며 방송을 이어나갔다.

slowlife@xportsnews.com / 사진 = JTBC


김유진 기자 slowlif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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