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주애 기자] 블랙핑크 리사가 한국어로 꿈을 꾼다고 밝혔다.
21일 블랙핑크는 SBS 파워FM '이국주의 영스트리트'에 출연했다.
이날 블랙핑크 리사는 "한국어로 꿈을 꾸냐, 태국어로 꿈을 꾸냐"는 질문에 "이제 한국에 온지 7, 8년 됐다. 나도 내 자신이 어떤 언어로 꿈을 꾸는지 궁금했다. 이틀 전에 꿈을 꿨는데 한국어로 꾸더라"고 답했다.
이어 "이제 깜짝 놀랄 때도 한국어로 놀란다. 심지어는 엄마랑 이야기할 때도 '엄마 잠깐만' 이렇게 이야기한다"고 말해 '대한태국인'임을 증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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