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9 04: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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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공유♥"…'두데' 블랙핑크, 입담으로 라디오도 힛츄윗댓 '뚜두뚜두'

기사입력 2018.06.19 16:07

김미지 기자

[엑스포츠뉴스 김미지 기자] 그룹 블랙핑크가 라디오에서 입담을 뽐냈다.

19일 방송된 MBC FM4U '두시의 데이트 지석진입니다'에서는 블랙핑크가 출연했다.

신곡 '뚜두뚜두'와 '포에버 영'으로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는 블랙핑크는 컴백 첫 무대에서 양현석 사장이 칭찬 했냐는 질문에 로제는 "안했다"고 답했다.

지수는 "저희도 첫방하고 나서 아쉬웠다"며 "사장님도 안무 연습 하시는 걸 보신만큼 베스트가 안 나왔다고 생각하신 것 같다"고 말했다.

제니는 "팀내 비쥬얼 1등은 난 아니다"라고 겸손해했다.

YG전에 SM에서 제의가 왔으면 응했을 거냐는 질문에는 단호히 "NO"라고 답했다.

이날 OX 문답에서 로제는 '이상형이 양현석 사장님이다'라는 말에 힘겹게 O를 골랐다. 그러나 이어진 토크시간에 "사실 진짜 이상형은 공유 선배님이다"라고 수줍게 밝혔다.

이어 "'커피 프린스' 때부터 좋아했는데 너무 팬이다"라며 팬심을 드러냈다. 다른 블랙핑크 멤버들 역시 공유에 대한 팬심을 덧붙였다.

앞서 지수는 한 예능 프로그램에서 '최애'가 동방신기 최강창민이라고 답한 바 있다. 지드래곤과 최강창민 중 더 친해지고 싶은 사람으로 지드래곤을 고른 지수는 "지드래곤 선배님은 같은 회사여서 많이 마주쳤지만, 최강창민 선배님은 한번도 못 뵀다"고 말했다.

제니는 "멤버들이 흥이 많은 것이 좋은데 가끔 새벽 2시에도 '꺄르르' 거리는 적이 많아서 '지금 새벽 2시인데'라는 생각이 들기도 한다"고 말했다. 이어 "너무 오랜 시간 함께해서 너무 친한 것 같다"고 덧붙였다.

매니저 없이 나갈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지면 어딜 가고 싶냐는 질문에 다른 멤버들이 놀이공원, 유럽 여행 등을 답하자 지수는 "나는 핸드폰을 끄고 게임을 하루종일 할 것 같다"며 '집순이' 면모를 보였다.

친한 연예인을 묻는 질문에는 "저희가 아직 밖을 못 나가서 친해져도 인터넷 친구가 되는 것 같다. 그래서 같은 회사 사람과 친해지는 것이 좋은데, 요즘은 악동뮤지션 수현과 친해지려 공략 중이다"라고 말했다.

블랙핑크는 "최근 신곡 활동을 하고 있다. 기회가 된다면 라디오나 예능 프로그램 모두 많이 하고 싶다. 지금도 많은 사랑주셔서 감사하다. 앞으로도 많이 사랑해달라"며 방송을 마무리했다.

am8191@xportsnews.com / 사진=MBC FM4U 보이는라디오

김미지 기자 am8191@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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