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부선 "인신공격 멈춰라" 호소…"정치인들 부끄러운 줄 알아야" 일침

[엑스포츠뉴스 이아영 기자] 배우 김부선이 "비열한 인신공격 멈추시라"고 호소했다.

김부선은 19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이같이 적고 "언제까지 지도자들 불법 행위 비리 의혹 사건 터질 때마다 만만한 딴따라 하나 재물 삼아 진실을 호도할 것인가"라며 "여의도국 정치가들 부끄러운 줄 아시라"고 일갈했다.

이와 함께 공유한 게시글은 김부선이 지난 대선에서 당시 국민의당 안철수 후보를 지지한 이유를 설명하고 있다. 여기에 김부선은 "어떤 정당도 가입한 적 없는 지나가는 시민 1인"이라고 간접적으로 견해를 밝혔다.

한편 김부선은 6·13 전국동시지방선거 국면에서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후보(현 경기도지사 당선인)의 스캔들로 엮였다. 김부선은 "나 자체가 증거다"라고 주장하고 있고 이재명 측은 절대 아니라고 강력하게 부인했다.

다음은 김부선 페이스북 전문.

비열한 인신공격 멈추시라
당신들 인권만 소중한가 ?

언제까지 훌룡하신 분들 ,
지도자들
불법행위 비리의혹사건 터질 때마다

만만한 딴따라 하나 재물삼아
진실을 호도할 것인가

국민들의 눈과 귀를 막고
국민들을 분열시키고

눈과 귀를 막아 무지몽매하게 만든 당신들
여의도국 정치가들 부끄러운 줄 아시라

소수자 인권
공명정대
민생

좋아하시네

어떤 정당도 가입한 적 없는 지나가는 시민1인

lyy@xportsnews.com / 사진=엑스포츠뉴스DB

이아영 기자 lyy@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