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유은영 기자] 배우 조윤우가 입대 소감을 밝혔다.
조윤우는 18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시원하게 머리를 깎은 사진을 공개했다. 조윤우는 이와 함께 "갑자기 이런 소식을 전하게 됐다"며 "19일 화요일 군대에 입소한다"고 알렸다.
조윤우는 "성인 남자라면 당연히 가야 하는 곳이기에 부끄럽지 않게 몸 건강히 잘 다녀오겠다"며 "그간 20대의 저를 이뻐해 주고 좋아해 주셔서 감사했다"고 밝혔다.
조윤우는 이어 "더 멋있고 성숙한 30대의 조윤우로 다시 인사드리겠다"면서 "그간 건강하고 행복하"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조윤우는 오는 19일 육군 현역으로 입대한다. 강원도 소재의 신병 교육대에 입소해 기초 군사 훈련을 받은 뒤 자대배치 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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