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전원 기자] 팝스타 저스틴 팀버레이크가 아들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저스틴 팀버레이크는 18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아들과 찍은 사진을 게재해 눈길을 끌었다.
이어 "지난 3년간 내가 상상하지 못했던 많은 즐거움을 경험했다. 아빠가 되는 건 그런 여행이다, 매일이 새로운 발견과도 같다. 내 아들의 아빠가 된 건 영광이다. 넌 내가 몰랐던 사랑들을 느끼게 해"라는 글을 게재하며 아들에 대한 사랑을 표현했다.
또 "난 네가 쓰러질 때 널 잡기 위해, 네가 날아오를 준비가 됐을 땐 널 높이 올려주기 위해, 그리고 겸손함이 삶을 이끌어준다는 것을 상기시켜주기 위해 늘 그 자리에 있을 것이다"라고 덧붙였다.
저스틴 팀버레이크는 특히 이 세상의 아버지들에게는 "계속해서 나아가라. 우리 아이들은 우리가 아는 것보다 훨씬 더 많은 것을 듣고 보고 있다. 오늘 아빠의 날을 축하한다"며 자신과 같은 아버지들을 응원하기도 했다.
한편 저스틴 팀버레이크는 지난 2012년 배우 제시카 비엘과 결혼했으며, 그녀와 사이에 아들 실라스를 두고 있다.
won@xportsnews.com / 사진=저스틴 팀버레이크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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