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전원 기자] 2PM 준케이가 신병교육대 훈련을 마친 소감을 전했다.
준케이는 지난 15일 2PM 공식 팬사이트를 통해 "무엇보다 저는 건강하게 잘 지내고 있습니다"라는 내용이 담긴 손편지를 공개했다.
준케이는 "두번째 체력 측정에선 달리기 3위했고 윗몸일으키기 111개도 한걸요! 또 너무나도 감사하게도 내일 수료식에서 사단장님 표창을 받게 되었습니다"라며 모범적인 군생활을 했다고 밝혔다.
이어 준케이는 훈련소에서 있었던 다양한 에피소드를 털어놓으며 근황을 전했다. 앞서 건강 이상 및 안면 성형설 등으로 곤욕을 치렀지만 이에 연연하지 않는 모습이었다.
지난 달 강원도 양구에 위치한 노도신병교육대(육군 2사단 노도부대)에 입소한 준케이는 약 7주간의 훈련을 마치고 자대 배치를 받은 후 군생활을 이어간다.
최근 준케이가 군 입대 전 안면 성형 수술을 받고, 훈련 중 턱 이상 증세를 호소했다고 알려졌지만, 소속사 JYP 엔터테인먼트 측은 "지난 5월 입대 후 훈련병 중 소대장훈련병으로 선발되고, 필기시험 등에서도 좋은 성적을 얻어 멤버들에게도 포상전화를 하는 등 모범적인 군생활을 하고 있습니다"라고 해명한 바 있다.
아래는 준케이 손편지 전문.
won@xportsnews.com / 사진=엑스포츠뉴스DB, 2PM 팬즈
전원 기자 won@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