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현정 기자] 배우 송중기는 '번개호'에 탑승할까.
18일 소속사 관계자는 송중기의 영화 '번개호' 출연과 관련 엑스포츠뉴스에 "아직 결정된 것이 없다"고 밝혔다.
이날 스타뉴스는 영화계 관계자들의 말을 빌려 송중기가 최근 조성희 감독과 만나 '번개호' 출연을 구두로 합의했다고 보도했다.
영화 '번개호'는 조성희 감독의 신작이다. 우주를 배경으로 하는 SF물이며 내년 상반기 촬영을 목표로 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송중기는 2012년 개봉한 '늑대소년'에서 조성희 감독과 합을 맞춘 바 있다.
송중기는 2016년 드라마 '태양의 후예', 2017년 영화 '군함도' 이후 차기작을 검토하고 있다. 지난해 10월에는 '태양의 후예'에서 만난 배우 송혜교와 결혼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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