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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낭떠러지도 좋아"…'뭉뜬' 설현, '강심장'의 新매력

기사입력 2018.06.17 22:29

김미지 기자

[엑스포츠뉴스 김미지 기자] 설현이 '강심장' 면모로 걸크러시를 자랑했다.

17일 방송된 JTBC '패키지로 세계일주-뭉쳐야 뜬다'에서는 프랑스와 스위스에서 여행을 이어가는 패키지 멤버들과 게스트 설현의 모습이 담겼다.

아침부터 삼촌들의 설현 챙기기가 시작됐다. 설현이 아침을 챙겨먹지 않았다는 말에 김용만은 커피를, 정형돈은 사과를 건넸다. 또 설현이 커피를 쏟자 버스 내 모든 인원이 나서서 도와 웃음을 자아냈다.

여행 둘째날의 첫 투어는 루브르박물관이었다. 가이드는 모나리자, 비너스, 나폴레옹 대관식 등의 대표작을 설명했다. 특히 40조 원에 달하는 모나리자의 가치를 설명해 놀라움을 자아냈다.

프랑스 루브르 박물관 일정을 마친 패키저들은 사이드카를 타고 파리 시티 투어에 나섰다.

사이드카를 즐기던 설현은 스마트폰을 꺼내들어 풍경을 담았다. 특히 설현의 '뭉쳐야뜬다' 출국 당시 화제가 됐던 유병재 폰케이스가 설현의 휴대폰을 감싸고 있어 웃음을 자아냈다.

파리 여행 뒤에는 스위스 패키지가 기다리고 있었다. 자연 경광이 유명한 알프스 절벽길에서 설현은 "다 예뻐서 어디까지 찍어야 할 지도 모르겠다"며 감탄했다.


설현은 피르스트 클리프 워크에서도 겁먹지 않고 '강심장' 면모를 보였다. 특히 아찔한 낭떠러지 절벽에서도 기죽지 않고 셀카까지 남겼다.

패키저들은 스위스 클리프 워크를 경험한 뒤 레스토랑에서 점심 식사에 나섰다. 스위스 알프스 절벽길 레스토랑에는 실제 한국 컵라면을 팔고 있어 패키저들의 후각을 자극했다.

김용만이 설현에 "너는 (식단관리 하느라) 안 먹지 않나"라고 묻자 설현은 정색하며 "먹는다"고 말했다. 또 "관리 기간에는 잘 먹지 않지만, 스위스에서는 컵라면을 꼭 먹어야 한다"고 단호히 말했다.

설현은 이 레스토랑에서는 컵라면을 먹지 못 했지만 다음 여행에서 컵라면 먹방을 선보이는 것이 예고로 등장해 눈길을 끌었다.

스위스 눈밭에서는 설현의 AOA 안무 전수까지 펼쳐졌다. 히트곡 'EXCUSE ME'의 안무를 패키지팀에게 전수한 것. 설현을 필두로 패키저 팀들은 흥겹게 춤을 추며 아이거 산에서의 추억을 장식했다.

am8191@xportsnews.com / 사진=JTBC

김미지 기자 am8191@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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