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전원 기자] 가수 겸 방송인 션이 배우 박보검과 그의 팬들에 대한 고마움을 전했다.
션은 지난 16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박보검씨 6월16일 생일을 기념해서 팬클럽에서 616만원을 아이스버킷챌린지 루게릭요양병원건립 기금으로 승일희망재단에 기부해주셨습니다. 박보검씨가 아이스버킷챨린지에 동참하시고 승일희만재단에 관심 가져주시고 다양한 방법으로 루게릭요양병원 건립을 위해 기부해주신 박보검씨 팬분들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라는 글을 게재했다.
최근 박보검은 소속사 블러썸 엔터테임넌트 공식 페이스북에 아이스버킷 챌린지에 동참하는 영상을 올려 화제를 모은 바 있다. 이후 팬들은 박보검의 뜻에 동참, 지난 16일 박보검의 생일을 맞이해 기부를 하는 뜻깊은 행사를 벌였다.
한편 아이스버킷 챌린지는 루게릭병 환우들에 대한 관심을 불러일으키고 기부금을 모으기 위해 2014년 미국에서 처음 시작됐다.지누션의 션은 지난 29일 국내 최초 루게릭요양병원 건립 위해 2018 아이스버킷 챌린지를 시작했다.
아래는 션 인스타그램 글 전문.
박보검씨 6월16일 생일을 기념해서 팬클럽에서 616만원을 아이스버킷챌린지 루게릭요양병원건립 기금으로 승일희망재단에 기부해주셨습니다.
박보검씨가 아이스버킷챨린지에 동참하시고 승일희만재단에 관심 가져주시고 다양한 방법으로 루게릭요양병원 건립을 위해 기부해주신 박보검씨 팬분들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6160원은 수도 없이 재단에 기부되었네요^^)
(박보검씨가 착용한 이제 일명 박보검뱃지가 되버린 뱃지도 몇번 솔드아웃이 됐습니다)
멋진 배우와 멋진 팬분들 때문에
기적에 한발자국 더 다가갈수 있는거 같습니다.
#아이스버킷챌린지에동참해주신모든분들그리고함께해준연예인들의팬분들모두진심으로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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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원 기자 won@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