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9-23 2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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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스케치' 정진영, 미래 보는 능력 없었다…배후 누구

기사입력 2018.06.17 00:16

나금주 기자


[엑스포츠뉴스 나금주 기자] '스케치' 정진영이 미래를 보지 못한다는 사실이 드러났다.

16일 방송된 종합편성채널 JTBC 금토드라마 '스케치' 8회에서는 강동수(정지훈 분)에게 모든 걸 고백하는 백우진(이해영)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장태준(정진영)은 김도진(이동건)에게 백우진의 정체를 밝혔고, 강동수(정지훈)는 나비팀에게 백우진의 목적에 대해 의문을 제기했다. 강동수는 백우진이 죽인 피해자들이 범죄를 저지른 사람들일 거라고 추측했다.

이어 백우진은 아내의 수술비를 위해 사채를 쓰려고 했다. 백우진은 총을 겨누는 김도진(이동건)에게 장태준이 보냈는지 물었다. 김도진은 백우진에게 장태준의 전화를 연결했다. 장태준은 김도진의 전임자였던 백우진을 비난하며 작별인사를 할 때가 온 것 같다고 밝혔다. 그러나 백우진의 아내는 수술을 받지 못했다.

그런 가운데 백우진을 찾아낸 나비팀. 강동수는 다른 예지능력자가 있냐는 백우진의 질문에 솔직하게 밝혔다.

이후 강동수는 사라진 백우진에게 "이렇게 사라지면 곤란하다. 저에게 해줄 얘기가 더 있지 않느냐"라고 말했다. 장태준에 관한 얘기였다. 강동수가 "장태준 뒤에 있는 사람이 누구인지 알려달라"라고 하자 백우진은 "미래를 보는 능력이 없다"라고 밝혔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JTBC 방송화면

나금주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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