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뜻밖의Q' 예린, 부승관 '탕진잼' 주워먹기 "원래 삶이란 그런 것"

[엑스포츠뉴스 김주애 기자] 여자친구 예린이 세븐틴 부승관의 정답을 주워먹었다.

16일 방송된 MBC '뜻밖의Q'에서는 방탄소년단의 '고민보다 GO'가 이모티콘 퀴즈로 나왔다.

'돈' 이모티콘과 '잼' 이모티콘을 보고 부승관은 '탕진잼'을 생각해냈지만, 노래 제목을 기억하진 못했다. 

다음으로 선 샤이니 민호도 제목을 기억하지 못했고, 결국 여자친구 예린이 정답을 맞췄다.

이에 다른 출연진들이 예린에게 "너무 주워먹는 거 아니냐"고 하자, 예린은 "원래 삶이란 주워먹는 것"이라고 대답해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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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주애 기자 savannah14@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