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나이티드 큐브 원' 유선호 "큐브 이사 되는게 꿈, 빅픽처 그리는 중"

[엑스포츠뉴스 고양, 전아람 기자] 가수 유선호가 큐브 엔터테인먼트 이사가 되는 것이 꿈이라고 밝혔다.

'2018 UNITED CUBE -ONE-(유나이티드 큐브 원)' 콘서트가 16일 오후 경기도 고양시 일산 킨텍스 제 1전시장 1홀에서 열렸다.

이날 홀로 무대에 오른 유선호는 "2018년은 내게 큰 의미가 있는 해"라고 말하며 데뷔를 하자마자 '유나이티드 큐브 원' 무대에 함께 하게 된 소감을 전했다.

특히 유선호는 "내게 큰 꿈이 있다. 빅픽처를 그리고 있다. 열심히 해서 큐브 엔터테인먼트 이사가 되는 것"이라며 "내가 왜 이런 꿈을 가지게 됐냐면, 존경하는 이사님이 있다. 그 이사님은 내게 힘이 나는 말을 해주시고 걱정을 많이 해주시는 분이다"고 전해 웃음을 자아냈다.

지난 2013년 개최된 'UNITED CUBE -CUBE PARTY-'에 이어 5년만에 개최된 이번 콘서트에는 현아부터 조권, 비투비, 씨엘씨(CLC), 펜타곤, 유선호, (여자)아이들 등 큐브엔터테인먼트 소속 아티스트들이 총출동했다.

kindbelle@xportsnews.com / 사진=박지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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