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돌룸' 비투비 "우리 노래는 만병통치약"…정형돈·데프콘 검중

[엑스포츠뉴스 김주애 기자] 비투비가 음악으로 병을 치료하는 데 나섰다.

16일 방송된 JTBC '아이돌룸'에서는 비투비의 노래가 만병통치약이라는 소문을 팩트체크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비투비 일훈은 "'무비'는 피로 회복에 좋고, '그리워하다'는 안구건조증을 치료할 수 있다"고 이야기했다.

이에 정형돈은 팩트체크를 요구했고, 육성재는 센스있게 정형돈에게 '무비'를 불러주며 안마를 해 피로를 풀어줬다.

데프콘은 안구건조증 회복을 위한 '그리워하다'를 요구했다. 비투비는 "우리 노래는 눈을 감고 감상하면 안되고, 눈을 뜨고 감상해야한다"고 이야기했다. 비투비의 애절한 목소리에 눈물을 글썽인 데프콘이지만, 결국 눈물을 흘리지 않아 팩트 검증에 실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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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주애 기자 savannah14@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