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2-02 13: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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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사부일체' 박지성도 무서워하는 게 있다? 담력훈련 도전

기사입력 2018.06.16 11:35

이아영 기자

[엑스포츠뉴스 이아영 기자] SBS ‘집사부일체’ 멤버들과 박지성이 아무도 없는 학교로 향한다.

17일 오후 6시 25분에 방송되는 ‘집사부일체’에서는 박지성 사부와 이승기, 이상윤, 양세형, 육성재의 공포 극복 훈련 현장이 공개된다.

박지성 사부와 멤버들은 저녁 식사를 하며 이야기를 나눈다. 이승기는 사부에게 “극복의 아이콘인 사부도 극복하지 못한 핸디캡이 있냐“고 물었고, 사부는 ”‘공포’라는 말이 들어간 영화를 못 본다“고 대답한다.

이에 멤버들은 ”나도 공포 영화를 보면 몇 달간 잠을 못 잔다“, ”혼자서 절대 보지 않는다“며 사부의 말에 폭풍 공감한다. 이에 사부는 “모두 비슷한 핸디캡이 있으니 다 함께 극복해보자”고 제안하고, 멤버들은 당황하며 “굳이 극복해야 할 필요가(?) 있냐”며 사부를 말린다. 그러나 사부는 “방송이니 뭐든 해야 한다”고 말한다.

사부 박지성은 멤버들을 이끌고 모교로 향한다. 한밤중 어두운 학교에 도착한 멤버들은 담력 훈련을 시작하기 전부터 공포에 떤다. 이상윤은 갑자기 뒤돌아 건물을 보며 “창문에 뭔가가 있는 것 같다”며 겁에 질린 표정을 짓는다. 멤버들이 “왜 그러냐 그러지 마라”, “물리학과 나온 사람도 귀신을 믿냐”며 질색하자 이상윤은 진지한 표정으로 “세상엔 물리학으로 설명할 수 없는 일들이 많다”고 대답한다.

뒤이어 본격적인 공포 극복 훈련이 시작되자 멤버들은 파트너를 두고 혼자 도망치거나, 허공에 대고 “거기 있는 거 다 안다. 나와라”며 혼잣말을 하는 모습 등 겁쟁이 면모를 드러낸다. 한편, 방송실에서 이와 같은 멤버들의 모습을 지켜보던 사부는 더 큰 스릴을 안겨주기 위해 직접 출동한다.

17일 오후 6시 25분 방송.

lyy@xportsnews.com / 사진=SBS

이아영 기자 lyy@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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