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지연 기자] 최근 분양 시장에 부는 임대아파트의 인기가 거세다. 임대아파트는 정해진 기간 동안 비교적 저렴한 가격에 안정적인 거주를 보장받을 수 있어 내 집 마련을 꿈꾸는 무주택자를 중심으로 높은 인기를 얻고 있는 것이다.
실제로 올해 충남 아산, 충북 청주를 중심으로 공급된 여러 민간임대아파트가 잇따라 높은 청약률 속에 조기 마감되며 그 인기를 입증한 바 있다.
이러한 임대아파트 분양현장 중 주목할만한 곳을 꼽자면 단연 ‘천안 목천 고운라피네’다. 천안시 목천읍 일대에 2004년 이후 처음으로 공급되는 신규 아파트인 ‘천안 목천 고운라피네’는 안정적인 주거생활은 물론, 생활, 교육, 교통 등 탄탄한 인프라로 생활편의성까지 누릴 수 있어 실수요자를 중심으로 눈길을 끌고 있다.
먼저 목천읍내 주거 형성지역에 들어서 풍부한 인프라를 자랑하는 것이 특징이다. 하나로마트, 농가마트를 비롯해 스트리트 상가가 가까워 상업시설을 이용하기에 편리하며, 도보 통학이 가능한 신계초와 인근 목천중, 목천고 등 교육인프라가 잘 조성되어 있어 학령기 자녀를 둔 수요자에게도 좋은 평가를 받고 있다.
또한 단지 주변 남부대로를 이용해 천안시내 대부분 지역을 10분 내로 이동할 수 있으며, 목천IC, 천안JC를 통해 경부고속도로, 천안논산 고속도로로 빠른 진입이 가능하다. 수도권 전철 1호선인 천안역과 KTX천안아산역 등 광역 교통망을 이용할 수 있어 전국 어디든 편리하게 이동할 수 있다.
이밖에 천안 종합휴양관광지, 천안 예술의 전당, 대명리조트 천안, 우정힐스CC 등 문화 및 레저 인프라도 잘 구비되어 있어 삶의 질을 높일 수 있다.
관계자는 “‘천안 목천 고운라피네’는 전세형 민간 임대아파트로 8년 동안 집값 걱정, 이사 걱정 없이 안정적인 주거가 가능하고 분양전환 시 임차인 우선혜택도 제공한다”며, “취득세와 재산세 등 각종 세금면제와 세액공제 혜택을 받을 수 있으며, 청약통장이 없어도 누구나 신청 가능한 것이 장점”이라고 전했다.
지하 1층, 지상 15층~20층 4개동, 전용면적 57㎡A, 57㎡B, 59㎡ 3타입으로 총 252세대 규모를 공급한다. 견본주택은 충남 천안시 동남구 목천읍 신계리 346-2번지에 6월 중 오픈할 예정이다. 임대공급과 관련한 보다 자세한 내용은 천안 목천 고운라피네 홈페이지 및 대표전화를 통해 확인 가능하다.
김지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