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7 05: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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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s 이슈] '인생술집' 개코 아내 김수미, 임신 중에도 대시 받는 매력女 인증

기사입력 2018.06.15 09:50 / 기사수정 2018.06.15 18:20


[엑스포츠뉴스 김유진 기자] 가수 개코의 아내 김수미가 '인생술집'을 통해 임신 중에도 대시를 받았던 사연을 털어놓았다.

14일 방송된 tvN 예능 '인생술집'에는 모델 이현이, 이혜정, 뷰티 브랜드 대표 김수미가 출연했다.

이날 김수미는 "김수미 씨가 결혼한 것을 모르고 대시하는 사람도 있을 것 같다"는 질문에 "개코가 테이블에 앉아있었고 화장실에 갔다 온 적이 있다. 그때 어떤 남자분이 전화번호를 물어보더라"고 이야기를 꺼냈다.

이어 "그런데 그 때 제 배가 나와있었다"며 당시 임신 중이었던 상황을 떠올렸다. 김수미는 "임신 중이어서 원피스를 입고 있었는데, 제가 너무 당황해서 '제 배…'라고 말했더니 그 분이 '죄송하다'면서 가더라"고 덧붙였다.

이에 MC들은 "개코 씨의 반응은 어땠냐"고 다시 물었고, 김수미는 "그냥 웃더라. 쿨하다"고 답하며 웃었다. 이에 신동엽과 김준현은 "제 아내가 그랬다면 저는 기분이 좋을 것 같기도 하다"고 전했다.

또 김수미는 이날 개코와의 첫 만남을 떠올리면서 "처음 만났을 때 남편이 적극적이었다. 저를 재밌게 해주려고 노력하는 게 보였다. 이후에 남편 개코의 지인들과 식사를 했다. 지인들이 남편 칭찬을 많이 해주더라. 처음에는 철벽을 치다가 거기서 마음을 열게 됐다"고 일화를 전했다.

slowlife@xportsnews.com / 사진 = tvN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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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유진 기자 slowlif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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