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이아영 기자] 2018 러시아 월드컵 개막식 및 개막전 시청률은 KBS의 승리로 돌아갔다.
15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 코리아에 따르면 전날 열린 월드컵 개막전 32강 러시아-사우디아라비아 전은 KBS 2TV가 3.3%, MBC가 2.9%, SBS가 2.7%를 기록했다. (전국 가구 기준)
KBS가 개막식 및 개막전에서 동시간대 1위를 차지하며 기선제압에 성공했다. 이영표, 이광용의 콤비 호흡이 좋았다는 평가다. 축구 스타 박지성을 내세운 SBS는 첫 대결에서 3위에 그쳤다. 오는 18일 열릴 첫 국가대표 경기에 이목이 쏠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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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아영 기자 lyy@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