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유은영 기자] 알베르토가 스위스는 '구두쇠' 이미지가 있다고 말했다.
14일 방송된 MBC에브리원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 시즌2'에서는 알렉스 맞추켈리의 스위스 친구들이 서울 여행에 나서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스위스 친구들은 경복궁 구경을 마친 뒤 광화문 장터로 향했다. 이들은 검은 달걀의 정체에 궁금증을 보이며 시식을 했다.
이후 인절미, 뻥튀기 등도 시식으로 맛을 봤다. 이 모습을 지켜보던 알베르토는 "물건을 사지 않는다"며 계속 시식만 한다고 지적했다.
알베르토는 이어 "스위스인들은 유럽의 구두쇠 이미지다. 팔이 짧다는 이야기가 있다. 팔이 짧아서 돈을 못 꺼낸다는 것"이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에 알렉스 맞추켈리는 "스위스 스위스 물가가 비싸사 그런 것"이라고 해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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