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승타' 삼성 강민호 "행운의 안타로 승리, 이 분위기 이어지길"

[엑스포츠뉴스 부산, 채정연 기자] 역전 결승타를 때려낸 삼성 라이온즈 강민호가 활약 후 소감을 전했다. 

삼성은 12일 부산 사직구장에서 열린 2018 신한은행 마이카 KBO리그 롯데 자이언츠와의 시즌 팀간 7차전에서 4-2로 승리했다. 롯데 상대로 5연승을 이어갔고, 리그 연승을 내달렸다.

선발 팀 아델만은 5⅓이닝 2실점 호투를 펼치며 시즌 5승을 달성했다. 타선에서는 강민호가 역전 결승타 포함 멀티히트 2타점으로 활약했고, 김상수와 구자욱, 김헌곤 역시 2안타를 때려냈다.

경기 후 강민호는 "빗맞은 안타로 역전을 해내 기분이 좋다. 행운의 안타로 팀이 승리했는데, 좋은 분위기가 이어졌으면 한다"라고 밝혔다.

lobelia12@xportsnews.com / 사진=엑스포츠뉴스DB

채정연 기자 lobelia12@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