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선우 기자] 강승현이 모델이 아닌 배우로 받은 관심에 대한 솔직한 생각을 밝혔다.
강승현은 지난달 22일 개봉한 영화 '독전'(감독 이해영)에서 조진웅, 서현우 등과 함께 형사팀 일원 소연으로 분했다.
모델 겸 배우인 강승현은 '챔피언', '독전' 등으로 본격적인 연기에 도전했다. 지난 11일 강승현은 포털사이트 인기 검색어에도 오르며 관심을 모았다.
강승현은 12일 엑스포츠뉴스와의 인터뷰에서 "어제도 인터뷰를 하느라 검색어에 오른지도 몰랐다. 나중에 소식을 듣고 깜짝 놀랐다"라고 이야기했다.
이어서 그는 "모델일을 하면서도 이렇게 관심을 받은 적이 없다. 그게 감사하면서도 오히려 더 조심스럽기도 하다"라며 "더 노력해야할 부분"이라고 말했다.
또 "사실 이건 내가 잘해서, 나 때문에 받는 관심이라고 생각하지 않는다. '독전'이 잘돼서 나까지 관심을 가져주시는 거 같다"라며 "'독전'의 인기를 실감하고 있다. 다 같이 열심히 만들었는데 잘돼서 너무 좋다"라고 덧붙였다.
sunwoo617@xportsnews.com / 사진 = YG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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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선우 기자 sunwoo617@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