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9 12: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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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도 인간이니' 로봇 서강준, 공승연 구했지만…'전원 OFF'

기사입력 2018.06.11 22:17

나금주 기자


[엑스포츠뉴스 나금주 기자] '너도 인간이니' 서강준이 공승연을 구하고 정신을 잃었다.

11일 방송된 KBS 2TV 월화드라마 '너도 인간이니?' 5회에서는 강소봉(공승연 분)이 남신(서강준)의 다른 모습을 봤다. 

이날 위기에 처한 강소봉은 이미 망한 자신의 인생이 진짜 끝났다고 생각했다. 그때 남신Ⅲ가 등장, 강소봉을 안아 들었다. 강소봉은 두근거리는 소리가 들리자 "오해하지 마. 그쪽 심장 소리야"라고 했지만, 남신Ⅲ는 "심장 따윈 없어. 난"이라고 밝혔다.

건물 밖으로 안전히 강소봉을 데리고 나온 남신Ⅲ. 재난모드가 끝난 남신Ⅲ는 그제야 강소봉을 알아봤지만, 이내 정신을 잃었다. 강소봉은 도와달라고 소리쳤고, 남신Ⅲ는 로봇임을 들킬 위기에 처했다.

달려온 지영훈(이준혁)은 남신Ⅲ의 등을 일단 덮고, 오로라(김성령)에게 연락했다. 오로라는 "절대 몸에 손 못 대게 해라"라고 당부했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KBS2 방송화면

나금주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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