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7 03: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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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스트리트' AOA "혜정, 첫인상 도도…실제론 귀엽고 애교 많아"

기사입력 2018.06.11 21:23 / 기사수정 2018.06.11 21:23

유은영 기자

[엑스포츠뉴스 유은영 기자] 그룹 AOA가 멤버 혜정에 대해 도도한 인상과 달리 착하고 사랑스럽다고 말했다.

11일 방송된 SBS 파워FM '이국주의 영스트리트'에서는 그룹 AOA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지민은 첫인상이 가장 기억에 남는 멤버로 혜정을 꼽았다. 지민은 "첫인상과 다르더라. 혜정이 바보다. 너무 착해서 바보 같을 정도로 답답할 정도로 착하다"고 했다. 이에 혜정은 처음에 누가 제일 불편했냐는 질문에 "지민 언니"라고 답해 웃음을 자아냈다. 혜정은 "제 눈에 제일 포스 있었다. 말도 못 걸 정도였다"고 설명했다.

유나는 허당미가 있는 멤버를 묻는 질문에 혜정이라 답했다. 유나는 "지민 언니가 말했듯 혜정이 바보다. 섹시하고 도도하고 그렇게 보시는데, 성격을 알고 보면 귀엽고 애교도 많다"고 덧붙였다. 

민아는 "혜정이 별명이 동동이다. 외향적으로 도도하고 시크해보이는데 사랑스럽다. 저는 성향이 귀여운 이미지가 아니라고 생각하는데 팬들이 귀엽다고 해주셔서, '아니야 나는 섹시해'라고 했다. '나는 섹시한 사람이야 알고 보면'이라고 했는데 그냥 포기했다"고 했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SBS 고릴라
 

유은영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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