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이송희 인턴기자] 그룹 모모랜드의 혜빈이 얼음물 샤워 대신 기부로 아이스버킷챌린지에 함께했다.
11일 모모랜드 공식 인스타그램에는 한 장의 사진이 게재됐다.
공개된 사진은 혜빈이 아이스버킷챌린지에 참여하며 승일희망재단에 일정 금액을 기부한 내역이었다.
사진과 함께 혜빈은 "연습생 생활을 함께했던 윤지성 님의 지목으로 2018 아이스버킷챌린지에 동참하게 됐다. 좀 더 많은 분들이 참여해주었으면 하는 마음에 지목 대신 기부를 선택하게 되었습니다"고 전했다.
이어 그는 "환우 분들이 더 좋은 환경에서 치료받을 수 있도록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며 루게릭 요양병원 건립에 대해 꾸준한 관심을 독려했다.
한편 모모랜드는 오는 26일 쇼케이스를 통해 4집 미니앨범 'Fun to the world'으로 컴백을 앞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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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송희 기자 intern01@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