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이송희 인턴기자] 배우 김희애가 셀럽파이브에 대한 부러움을 전했다.
11일 방송한 SBS 러브FM '송은이, 김숙의 언니네 라디오'에 배우 김희애가 출연했다.
이날 김희애는 송은이의 셀럽파이브에 부러움을 드러내자, 송은이는 "그럼 셀럽식스 한 번 도전해보겠나"라고 물었다.
하지만 김희애는 "전 완전 몸치다. 그래서 송은이 씨가 너무 존경스럽고 부럽다"고 전했다.
김희애의 거절에도 불구, 송은이는 계속해서 "3개월 연습하면 된다"고 설득했다. 김희애는 "3년해도 안될 것 같다"며 너스레를 떨었다.
이어 그는 "사실 방송에서 뭔가를 하겠다는 게 아니라, 그런 시도와 과정이 유쾌하고 재미있는 것 같다"며 "너무 행복한 거 아니겠나"라고 전했다.
송은이는 "저희와 행복을 느껴보겠나"라고 묻자 결국 김희애는 "방송이 아니라 그렇게 만나서 가서 춤도 추고 끝나고 밥도 먹으면 좋을 것 같다"며 셀럽파이브의 연습실 방문을 예고하기도.
이에 송은이와 김숙은 "셀럽식스 막내로 들어온다"라며 환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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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송희 기자 intern01@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