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9-25 19: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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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식입장] 여자친구 측 "악성 댓글, 형사 고소 진행…선처없다"

기사입력 2018.06.11 10:08

박소현 기자


[엑스포츠뉴스 박소현 기자] 걸그룹 여자친구가 SNS상의 허위 사실 유포와 인신공격 등에 강경대처에 나선다. 

여자친구 소속사 쏘스뮤직 측은 11일 보도자료를 통해 "당사는 꾸준한 모니터링으로 포털 사이트와 인터넷 커뮤니티 등에서 진위 여부에 상관없이 여자친구 멤버들에게 악의적인 의도를 가진 일부 네티즌들의 상습적인 악성 게시물과 댓글에 대한 자료 수집을 마치고, 법률대리인 법무법인 감우를 통해 형사 고소장 접수를 진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번 법적 대응은 여자친구 멤버들의 인격권을 지키기 위해서다. 지속적으로, 상습적으로 여자친구를 괴롭혀온 일부 악성 네티즌들에 대한 조치로, 해당 글 작성자 및 유포자에 대해 선처없는 강경대응에 나설 것임을 시사했다. 

또 "향후 발생하는 아티스트 명예훼손 및 추가적인 피해 사례들에 대해서도 합의 없이 모든 가능한 법률적 조치를 지속적으로 취할 예정"이라며 팬들에게 악플 관련 신고에 대해 상세한 가이드라인도 제시했다. 

이하 쏘스뮤직 공식입장 전문 

안녕하세요. 쏘스뮤직입니다. 

당사 아티스트 '여자친구(소원, 예린, 은하, 유주, 신비, 엄지)'를 대상으로 온라인 및 SNS 상에서 유포되고 있는 악의적인 허위사실 유포, 인신공격, 성희롱, 비방, 명예훼손 게시물과 악성 댓글 사례에 대해 당사의 입장을 밝힙니다.

당사는 꾸준한 모니터링으로 포털 사이트와 인터넷 커뮤니티 등에서 진위 여부에 상관없이 여자친구 멤버들에게 악의적인 의도를 가진 일부 네티즌들의 상습적인 악성 게시물과 댓글에 대한 자료 수집을 마치고, 법률대리인 법무법인 감우를 통해 형사 고소장 접수를 진행할 예정입니다.

이번 법적 대응은 여자친구 멤버들의 인격권을 지키고 더 나은 활동을 보여주기 위한 것으로, 계속적으로 여자친구를 비난하고 상습적으로 괴롭혀온 일부 악성 네티즌들에 대한 조치임을 강조합니다.

더불어 당사는 아티스트들의 기본적인 권익을 지키고자 해당 글 작성자 및 유포자에 대해 선처 없는 강경한 대응을 할 것임을 알려드리며 향후 발생하는 아티스트 명예훼손 및 추가적인 피해 사례들에 대해서도 합의 없이 모든 가능한 법률적 조치를 지속적으로 취할 예정입니다.

sohyunpark@xportsnews.com /사진=엑스포츠뉴스DB



박소현 기자 sohyunpark@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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