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오수정 기자] 오늘(10일) 결혼식을 올린 황현희가 아내와 사전투표를 마쳤다.
지난 9일 황현희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사전투표에 참여한 인증 사진을 게재했다.
그리고 황현희는 "결혼을 하루 앞두고 6.13 지방선거가 신혼여행 기간이라 아내 될 사람과 사전투표 했습니다"며 "12월에 태어날 뱃속에 있는 아이에게 더 나은 세상을 선물 하기 위해. 권리에 위에 잠자는 자 보호 받지 못한다!"라는 메시지를 덧붙이기도 했다.
한편 황현희는 오늘(10일) 오후 6시, 13살 연하 회사원과 서울 강남구 역삼동 더라움에서 결혼식을 올린다. 국회의원 노회찬이 주례를 맡고 동료 개그맨 박성호와 김대범이 사회자로 나선다. 축가는 가수 더네임이 맡는다.
황현희의 예비 신부는 1993년생으로 광고회사에 다니는 재원이다. 두 사람은 지인의 소개로 만나 1년여 교제했고, 부부의 연을 맺게 됐다. 그리고 현재 예비 신부는 임신 중이다.
nara777@xportsnews.com / 사진 = 황현희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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