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현정 기자] 방송인 박명수가 미세먼지 문제를 언급했다.
박명수는 10일 방송된 KBS 쿨FM '박명수의 라디오쇼'에서 "5년 전만 해도 미세먼지가 없어서 자전거를 타고 왔다 갔다 했다. 그런데 근래에는 먼지가 많아져서 자전거도 못 타고 안타깝다"고 말했다.
이어 "왜 순간 갑자기 나빠졌는지. 빨리 대처하면 극복할 수 있지 않나 한다. 만성이 되니 문제인데 빨리 조치를 취해야 아이들이 편안하게 자전거를 타고 운동회도 할 수 있다. 운동회를 못하고 있다. 피부에 와닿게 현실적인 문제가 해결돼야 할 것 같다"고 덧붙였다.
그런가 하면 한 청취자는 자신의 키가 186cm라며 장단점이 있다는 메시지를 보냈다.
박명수는 "나는 172cm다. 한 5cm만 컸으면 괜찮을 텐데, 180cm는 큰 것 같고. 유재석이 177cm인가 그렇다. 177, 78cm만 돼도 방귀 꽤나 뀔 수 있을텐데 안타깝고 아쉽다"며 너스레를 떨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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