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의정 기자] '1%의 우정' 안정환과 한현민이 야구 대결을 펼쳤다.
9일 방송된 KBS 2TV '1%의 우정'에서는 전 축구선수 안정환과 모델 한현민이 국밥 내기를 했다.
이날 한현민과 안정환은 야구 게임장을 찾았다. 한현민은 "어렸을 때부터 야구 선수가 꿈이었다. 초등학교 6학년 때까지 야구를 했다"고 자신감을 드러냈다. 안정환은 한현민의 도발에 "내가 축구한다고 야구 못 할 거라고 생각하냐"며 발끈했다.
한현민은 처음부터 헛스윙을 하며 웃음을 자아냈다. 결국 안타 하나를 기록했고, 이어 안정환이 나섰다. 안정환은 첫 스윙부터 안타를 치며 모두를 놀라게 했고, 이어 안타 하나를 더 기록하며 승리를 가져갔다.
enter@xportsnews.com /사진=KBS2
김의정 기자 enter@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