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4 05: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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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츠화보] 대통령배 준결승, 그 현장을 가다

기사입력 2009.05.02 12:08 / 기사수정 2009.05.02 12:08

유진 기자

[엑스포츠뉴스=서울 목동, 유진 기자] 고교야구 전국 최강자를 가리는 제 43회 대통령배 고교야구 선수권대회 준결승전은 고교야구 답지 않은 수준 높은 경기로 진행되었다. 상원고는 강호 충암고를 상대로 투수전 끝에 2-1로 신승한 것을 비롯, 작년 대통령배 결승에서 만난 덕수고와 경기고는 준결승전에서 다시 만나 물러설 수 없는 한 판 승부를 벌였다.

열기가 가득했던 전국대회 고교야구 준결승전답게 각 학교 동문, 학생, 교사들도 모두 동원되어 활발한 응원전을 전개했다. 뜨거웠던 대통령배 준결승 현장. 그 열기를 느껴 보기 위해 목동야구장 관중석 속으로 들어가 보았다.


▲ 경기 전, 대구 상원고등학교 선수들이 프리 배팅 연습을 하며 몸을 풀었다.


▲ 상원고 김태원 코치가 수비 연습을 지도했다.


▲ 프로구단 스카우터들을 비롯하여 오랜만에 많은 이들이 야구장을 찾았다.


▲ 상원고 학부형들도 충암고 못지 않은 응원 열기를 선보였다.


▲ 충암고는 전교생이 동원되어 열띤 응원을 펼쳤다.


▲ 준결승 첫 경기 ‘히어로’ 상원고 박화랑은 8과 1/3이닝동안 강호 충암고 타선을 무실점으로 틀어막았다.


▲ ‘꽃보다 여고생?!’ 덕수고등학교에 재학중인 여고생들도 야구장을 찾아 친구들을 응원했다.


▲ 덕수고 동문 선배들이 응원전에 앞장서서 후배들을 목청껏 응원했다.


▲ 가장 마음졸이며 경기를 지켜 본 것은 역시 학부형들이었을 것이다.


▲ 작년 결승에 이어 경기고를 또 다시 격파한 덕수고 선수들이 응원나온 동문 선/후배들, 친구들을 향하여 예를 표하고 있다.

정리 = 엑스포츠뉴스 유진 기자



유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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