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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센 언니의 이중생활"...'나 혼자 산다' 화사, 상투머리에 혼곱까지

기사입력 2018.06.09 00:36



[엑스포츠뉴스 원민순 기자] 마마무의 화사가 싱글라이프를 공개했다.

8일 방송된 MBC '나 혼자 산다'에서는 화사가 무지개 라이브에 등장해 눈길을 끌었다.

이날 화사는 일어나자마자 장국영 영화를 보며 아침식사로 우유와 인디언 과자를 먹었다. 긴 머리를 상투처럼 틀어 올리고는 친근한 민낯 비주얼로 설거지를 했다. 화사의 머리가 워낙 긴 탓에 상투가 계속 내려왔다.

화사는 거실에 화장대를 세팅해놓은 뒤 메이크업을 시작했다. 그제야 모두가 다 아는 마마무 막내로 돌아온 화사는 혼자 곱창집으로 향했다. 멤버들은 혼곱을 하려는 화사를 보고 놀랐다.

화사는 평소에도 삼겹살이 먹고 싶으면 혼자 가서 먹는다고. 화사는 야외 테이블에 앉아 곱창 2인분에 곱창전골, 볶음밥까지 폭풍먹방을 선보였다.

화사는 마트에 들려 식재료를 구입해 집으로 돌아왔다. 다시 상투머리를 하고 주방에서 칼질을 했다. 나래바를 벤치마킹한 일명, 화자카야를 열기 위해서였다. 화사는 스스로 칼질에 만족스러워하더니 정작 배달음식으로 한 상으로 차렸다.

화사의 집에 도착한 솔라, 문별, 휘인은 화자카야에 들어서기도 전에 흥을 폭발시키며 단체로 비글미를 뽐냈다. 화사는 깔라만시 술을 제조해 언니들에게 한 잔씩 돌렸다. 이벤트로 가무타임이 이어졌다. 휘인과 화사가 노래를 부르며 분위기를 달궜다.

화사는 동양화 게임을 통해 타짜 기질을 드러냈다. 박나래와 한혜진은 마마무의 게임 현장을 지켜보며 중계를 하기에 이르렀다. 화사는 언니들을 상대로 완벽하게 승리했다. 마마무 멤버들은 화사의 침대에 누우며 집으로 가지 않으려 했다. 화사는 멤버들을 가까스로 돌려보냈다.

화사는 마마무 멤버들에 대해 "가족이다. 친구를 넘어섰다. 그렇게 코드가 잘 맞는 사람들 만나기가 힘들지 않으냐"고 남다른 애정을 드러냈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MBC 방송화면
 

원민순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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