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유은영 기자] 개그맨 심원효, 심진화 부부가 고(故) 김형은의 납골당을 찾았다.
심진화는 8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생일 축하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은 고 김형은의 납골당을 방문한 심진화, 김원효의 모습이 담겼다. 심진화는 고인의 생일을 위해 준비한 케이크를 들고 있다.
고 김형은은 SBS 공채 개그우먼으로 데뷔, 장경희, 심진화와 함께 미녀 삼총사라는 팀으로 활동했다. 2006년 12월 16일 공개방송을 위해 차를 타고 이동하던 중 승합차가 중앙분리대를 들이받는 대형 교통사고를 당했다. 사고 25일이 지난 2007년 1월 10일 세상을 떠났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심진화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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