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3 19: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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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시태그] 이재은 아나, 아이스버킷챌린지 기부 선택 "응원합니다♥"

기사입력 2018.06.08 15:23 / 기사수정 2018.06.08 15:29

이아영 기자

[엑스포츠뉴스 이아영 기자] 이재은 MBC 아나운서가 아이스 버킷 챌린지 배턴을 이어받았다. 이 아나운서는 얼음물 샤워 대신 후원을 선택했다.

이 아나운서는 8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응원합니다♥"라고 적힌 종이를 들고 주먹을 불끈 쥔 사진을 게재한 뒤 이같이 밝혔다.

이 아나운서는 "약소하지만 국내 최초의 루게릭 요양병원 건립을 위해 귀하게 쓰이길 바란다"며 "또 루게릭 환우분들과 가족들을 위해 앞으로도 많은 관심과 도움의 손길이 이어지길 기도한다"고 말했다.

또 "아름다운 릴레이가 계속되길 바란다"며 리포터 박슬기, 배우 서민정, MBC 아나운서 출신 방송인 김소영, 전 피겨스케이팅 선수 김해진에게 배턴을 넘겼다.

한편 아이스 버킷 챌린지는 미국 ALS 협회에서 루게릭병의 치료법을 개발하고 환자들을 돕자는 취지에서 고안한 캠페인이다. 캠페인 동참에 지목된 사람은 24시간 안에 얼음물을 뒤집어쓰거나 100달러를 기부하면 되고, 다음 참여자 3명을 지목해 캠페인을 이어나간다. 우리나라에서는 가수 션과 전 농구선수 박승일이 설립한 승일희망재단에서 루게릭병 전문요양병원 건립을 위해 시작했다.

lyy@xportsnews.com / 사진=이재은 아나운서 인스타그램

이아영 기자 lyy@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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