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30 14: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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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닝' 오늘(8일) IPTV·케이블TV VOD 극장동시 서비스 오픈

기사입력 2018.06.08 11:08 / 기사수정 2018.06.08 11:19


[엑스포츠뉴스 김유진 기자] 영화 '버닝'(감독 이창동)이 오늘(8일)부터 IPTV와 케이블TV VOD 극장동시 서비스로 대중을 만난다.

'버닝'이 8일부터 IPTV 3사 KT ollehTV, SK BTV, LG U+TV 및 케이블TV VOD(디지털 케이블), 네이버N스토어, 원스토어, 구글플레이, ollehTV모바일, 옥수수, 비디오포털, POOQ, 티빙, 곰TV, yes24 등 다양한 플랫폼을 통해 VOD 서비스를 개시한다.

'버닝'은 유아인, 스티븐 연 그리고 전종서 세 배우의 열연과 이창동 감독의 조우로 캐스팅 단계부터 화제를 모았다.

특히 이창동 감독의 독보적인 연출력을 바탕으로 관객들 사이에서 다양한 해석을 불러일으키는 것은 물론 현 시대를 살아가는 청춘들에게 공감을 전하며 온라인을 뜨거운 담론의 장으로 만들고 있다.

또 '버닝'은 한국 영화로는 유일하게 제71회 칸국제영화제 경쟁 부문 공식 초청돼 이목을 집중시킨 데 이어 국제비평가연맹상 및 벌칸상을 수상하며, 전세계적으로 작품성을 인정 받았다.

이렇듯 '버닝'의 입소문은 영화 팬들 사이에서 N차 관람 열풍은 물론, 개봉 이후 진행되는 릴레이 GV까지 연일 화제를 모으고 있다.

이번 '버닝'의 VOD 서비스 오픈은 전세계를 홀린 미스터리, 그리고 영화에 대한 다양한 해석은 물론, 청춘들이 뜨겁게 공감했던 청춘들의 자화상 등 영화관에서 느꼈던 감동을 안방에서 직접 생생하게 확인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버닝'은 유통회사 아르바이트생 종수(유아인 분)가 어릴 적 동네 친구 해미(전종서)를 만나고, 그녀에게 정체불명의 남자 벤(스티븐 연)을 소개 받으면서 벌어지는 비밀스럽고도 강렬한 이야기. 지난 달 17일 국내 개봉해 51만 명의 관객을 동원했다.

slowlife@xportsnews.com / 사진 = CGV아트하우스

김유진 기자 slowlif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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