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유은영 기자] 방송인 이경규가 최자의 낚싯대로 부시리를 낚았다.
7일 방송된 채널A '나만 믿고 따라와, 도시어부'에서는 완도에서 2일 차 낚시에 나선 멤버들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처음으로 부시리를 잡은 사람은 이경규다. 낚시 시작 4시간 만의 일이었다. 최자는 다른 낚싯대를 살펴보기 위해 움직였고, 자신의 낚싯대는 이경규에게 양보했다.
곧바로 이경규는 입질을 느꼈다. 부시리의 모습이 수면 위로 나타났고, 마이크로닷은 뜰채 없이 맨손으로 부시리를 잡아 올렸다. 부시리를 건져 올린 이경규는 기력을 모두 소진해 그대로 바닥에 쓰러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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