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겨여왕 김연아에게 도전(?)하는 가수 솔비의 S라인

[연예계를 통해 본 성형칼럼] 가수 솔비 씨가 피겨 여왕 김연아에게 '도전장'을 내밀었다고 합니다.

다름 아닌 케이0블 TV 'Mnet'에서 갈라쇼를 선보인다는 것입니다. 리얼다큐 프로그램인 '아이스 프린세스'에서 솔비 씨는 3개월에 걸친 진짜 트레이닝을 통해 갈라쇼를 한다는 것입니다.

가수인 솔비 씨가 과연 할 수 있을까 하는 의구심이 들었지만, 과거 김연아 선수를 가르친 김세열 코치에게 직접 트레이닝을 받는다고 하니 솔직히 기대가 되는 것이 사실입니다. 그 기대를 더욱 증폭시키는 또 다른 이유는 바로 도전에 앞서 먼저 혹독한 체중 관리에 들어갔다는 사실입니다. 목표 체중은 46kg. 모든 여성들이 꿈꾸는 49kg보다도 3kg이나 덜 나가는 체중입니다.

물론 피겨 스케이팅 선수로서 몸무게가 많이 나가면 점프가 되지 않기 때문에, 선수로서 체중관리를 필수겠지만, 진짜 피겨 선수도 아닌 가수가 프로그램하나를 위해서 혹독한 트레이닝과 체중관리를 병행해가며 '고생'하는 모습을 보니 역시 연예인으로서 '프로'라는 생각이 듭니다.

'임도 보고 뽕도 따는' 솔비의 체중관리

달리 생각해보면, 솔비 씨가 여름을 앞두고 '임도 보고 뽕도 따는' 기회가 될지도 모르겠습니다. 대부분의 여성이 가장 심각하게 다이어트, 즉 몸매관리에 몰입을 할 때가 바로 5월입니다. 곧 불어 닥칠 한여름의 '비치패션'의 유행에서 뒤지지 않게 자신을 표현하려면 지금부터 노력하지 않으면 힘들기 때문입니다.

요즘은 '몸짱'이라는 말이 유행되면서 365일 건강하게 멋진 몸매를 갖고자 노력하다 보니 지방흡입술이 많이 각광을 받게 되었습니다. 몸짱이 되기 위해서는 운동이 필수적이지만, 운동으로만 뺄 수 없는 비만이나 운동으로도 잘 빠지지 않는 부분에 대해서 지방흡입술의 도움을 받으면 보다 건강하고 멋진 몸매를 가질 수 있습니다. 하지만, 중요한 것은 지방흡입술은 단순히 지방을 흡입하는 수술이 아니라는 점을 명심하고 병원이나 전문의를 선택하는 것이 중요하다는 것입니다.

미적 균형감각이 가장 중요한 지방흡입

지방성형은 일반미용성형과 마찬가지로 ‘미적 균형 감각’이 정말 중요합니다. 지방이 축적된 부위 중에서 흡입할 부위를 잘 선택하여 얼마만큼을 흡입해야 전체적인 균형감을 갖도록 할 수 있는지를 잘 판단해야 합니다.

요즘에는 비용적인 부분 때문에 지방성형을 성형외과가 아닌 일반 병원에서 받기도 합니다. 지방성형은 수술 자체로 심각한 부작용이 잘 생기지는 않지만 이로 인해 남모르는 고통을 토로하시거나 재수술을 받으시는 분들이 있습니다. 미적인 균형감각 없이 단순히 한 부위에서 지방흡입만을 많이 해 벗은 몸을 보여주기 싫어지는 경우입니다.

성형외과 전문의는 미적인 감각을 기본으로 하는 수술 트레이닝을 받은 의사입니다. 자신에 대한 더욱 큰 만족감이나 아름다움을 갖고 싶다면 지방성형 수술도보다 미적인 균형 감각이 있는 전문의에게 받는 것이 바람직한 것 같습니다.

지방흡입에 대한 반론도 있지만, 지방흡입술 의한 비만의 해결은 과학적으로 지방세포의 수적 감소를 만들어 주고 당뇨병이나 동맥경화, 심장 부담을 줄여주어 ‘건강한 신체’를 만들어준다고 발표되어 있습니다. 남성이나 여성이나 공통된 비만의 부위는 복부이고, 여성들은 출산 후에 유독 아랫배 부위가 불룩 나오는 경우가 많이 있습니다.

나이가 많거나 반복된 출산 등으로 피부가 많이 늘어져 있으며 탄력성을 거의 상실한 분들은 늘어진 피부와 지방을 절제하고 당겨서 봉합하는 '복부성형술'로 다시 한번 자신감 넘치는 몸매로 되돌릴 수도 있습니다.

최신 지방흡입술 SL레이저지방성형+파워지방흡입술

특히 요즘은 지방흡입을 할 때, SL 레이저를 먼저 이용해 지방을 파괴한 후 지방을 흡입해 그 효과를 배가 시킵니다. 레이저를 지방세포에 직접 조사하여 지방 세포 자체를 파괴 혹은 분해한 후 흡입을 하게 되면 지방흡입술만 받을 때보다 훨씬 편하게 시술을 받을 수 있을 뿐만 아니라 회복도 무척 빠르기 때문에 일상생활로 빠르게 복귀할 수 있습니다.

[도움말] 깔끔한 성남 분당 성형외과 MS 성형외과 김인규 원장

윤정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