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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s 이슈] 한 여름의 트와이스…첫 서머 시즌송 출격 준비 완료

기사입력 2018.06.07 16:50 / 기사수정 2018.06.07 16:50

전원 기자

[엑스포츠뉴스 전원 기자] 걸그룹 트와이스가 지난 2015년 데뷔한 후 처음으로 '서머 시즌송'을 선보인다. 

JYP 엔터테인먼트 측에 따르면 트와이스는 오는 7월 컴백을 확정했다. 트와이스가 데뷔한 후 여름 시즌을 겨냥해 활동하는 건 이번이 처음이다. 

트와이스는 최근 일본 오키나와 등에서 뮤직비디오 촬영을 한 것으로 알려졌다. 푸른 바다를 배경으로 하는 작품이 탄생할 것으로 기대된다. 

그간 발랄하고 사랑스러운 콘셉트를 주로 보여줘왔던 트와이스는 이번 서머송을 통해서 그 매력을 더욱 극대화시키겠다는 각오다. 여름에 어울리는 시원하면서도 청량한 느낌을 선보일 가능성이 높다. 신곡은 정규나 미니앨범이 아닌 팬서비스 차원의 스페셜 앨범이다. '여름의 트와이스'를 기다리는 팬들을 위한 선물인 셈이다. 

지난 4월 발매한 다섯 번째 미니앨범 'What is Love?'로 8연속 히트를 이뤄낸 트와이스는 이번 섬머 시즌송으로 '9연속 히트'에 도전한다. 

특히 전 작품인 '왓 이즈 러브?'는 공개 후 각종 온라인 음원 실시간, 일간, 주간차트를 석권했고 가온차트 15주차 순위에서도 4관왕을 차지했다. 각종 음악 순위프로그램에서도 12관왕을 거둔 바 있다. 

뮤직비디오 역시 1억뷰를 돌파하는 기염을 토했다. 트와이스는 이와 같이 데뷔곡 '우아하게(OOH-AHH하게)'를 시작으로 '왓 이즈 러브?'까지 8곡의 모든 활동곡을 빠짐없이 1억뷰 반열에 올리며 백발백중 히트를 기록하고 있다. '데뷔곡부터 8연속 1억뷰 돌파'는 K팝 사상 최초 신기록으로 트와이스는 다시 한 번 아시아 원톱 걸그룹의 위상을 확고히 했다.

트와이스가 오는 7월 신곡으로 또 다시 자신들의 기록을 깨고 신기록을 세울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현재 트와이스는 'TWICELAND ZONE 2 : Fantasy Park'란 타이틀로 콘서트를 진행 중이다. 최근 일본 오사카 공연을 마쳤으며 싱가포르 인도어 스타디움에서 투어를 이어간다.  

또한 트와이스는 오는 9월 29일과 30일 치바 마쿠하리 이벤트홀을 시작으로 10월 2일과 3일 아이치 일본 가이시홀, 12일~14일 효고 고베 월드 기념홀, 16일과 17일 도쿄 무사시노무라 종합 스포츠 프라자 메인 아레나 등 일본 4개 도시, 9회 공연의 아레나 투어를 개최한다. 아울러 올 가을 일본에서 첫 정규앨범을 선보이며 현지에서 '5연속 인기홈런' 행진을 이어갈 태세다. 

won@xportsnews.com / 사진=JYP 엔터테인먼트

전원 기자 won@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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